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0월 24일 뉴스

728x90
반응형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출시…"車 매매계약서만 제출"

카카오뱅크가 중고차 구입자금 대출을 시작으로 자동차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카카오뱅크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중고차 구매대출은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차량 번호만으로 예상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자동차 매매 계약서 하나만 제출하면 된다.

 

대출 가능 차종은 승용, 승합, 화물차량(2.5톤 미만)이며, 중고차 판매업체가 직접 소유한 판매용 차량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차량 가격 이내 최대 4천만원, 금리는 최저 5.49%(10월24일 기준)이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입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100% 면제된다.

 

'알몸 김치' 이어 '소변 맥주'까지… 

최근 '중국 4대 맥주'로 꼽히는 칭다오 맥주의 중국 생산 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방뇨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칭다오 맥주에 위생 문제가 제기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중국발 식품'에 대한 불신이 다시 커지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커지자 칭다오 맥주 국내 수입사는 입장문을 내고 "본사에 확인한 결과, 칭다오 맥주는 내수용과 수출용을 분리해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며 "3공장은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영상 속 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는 국내 수입된 맥주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역시 해당 공장 소재지를 주칭다오 총영사관에 파견된 식약관을 통해 확인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는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동양생명, 테니스장 운영권 따내려 '꼼수 입찰'"

동양생명이 테니스장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대행 업체를 앞세워 꼼수 입찰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검사 결과 동양생명은 A 테니스장 운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B 스포츠시설 운영업체를 입찰에 참여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A 테니스장 운영자 입찰은 테니스장 운영 실적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터라 대행 업체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것이다. 이후 B사가 운영권을 따내자 동양생명은 B사와의 광고계약을 통해 26억 원 규모의 낙찰가액을 전액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생보사가 직접 운영이 불가능한 A 테니스장에 대해 테니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일환으로 홍보하면서 실질적인 운영권을 행사하고 있었다”면서 “A 테니스장 입찰 금액 등 소요비용이 상당한 고가임에도 합리적인 검토 없이 이를 전액 집행했다”고 밝혔다.

 

JB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934억·…사상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6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493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GTX 탑승하면 수도권 지하철·버스 환승 할인  

내년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부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 적용

 

국토부와 관계 기관은 지난 1년간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GTX의 수도권 환승 할인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좁혀 왔다. 내년 수서~동탄 노선이 개통하는 시기부터 환승 할인을 적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토부는 또 서울시의 협조를 받아 이달 중 요금 정산기관(티머니)과 GTX-A 요금 지불 시스템 구축 등 후속 조치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GTX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관내 버스·전철을 환승하는 이용객은 기본요금을 중복해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서울보증 IPO 철회…코스피 침체에 13년만에 공기업 상장도 불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히던 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철회했다. 이로써 13년 만의 공기업 상장도 물거품이 됐다.

 

서울보증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최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서울보증 입장에서는 낮은 공모가로 상장에 나서기보다는 상장을 연기하는 게 실익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화된 마약 밀수, 신규 밀수국도 급증…여행자 검사 늘린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이어가고 있지만, 마약 밀수 시도는 대형화·다변화되는 추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여행자 검사를 강화하는 등 마약 밀수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마약 밀수 경로는 국제우편(중량 기준 49%)-특송(28%)-여행자(21%) 순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대면 방식 대신 여행자 밀수의 급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여행·입국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여행자 밀수가 적발된 사례는 129건(9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상대적으로 작은 '핸드캐리'(기내) 수하물을 통한 마약류 적발도 전체 여행자 적발의 30% 수준에 달한다.

 

전국 땅값 상승폭 확대…3분기 0.30% 올라

 

우주 스타트업 컨텍 “올해 말 수주잔고 500억원 예상”

‘1세대 우주 스타트업’ 컨텍은 오는 11월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컨텍의 총 공모 주식 수는 206만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300원~2만2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418억원~463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2921억원~3238억원이다. 오는 10월 20~2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 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컨텍은 지상국을 이용한 데이터 수신, 처리, 활용 비즈니스 등 우주산업 다운스트림(Downstream) 분야에서 요구되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컨텍은 1~3차 누리호 발사 임무에 참여하기도 했다. 

 

둘째로 컨텍은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인 GSaaS(Ground Station as a Service)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 전 세계에 보유한 지상국 위를 지나가는 다양한 궤도의 위성들의 데이터를 수신해 제공하는 구독형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이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마다 과금되는 방식과 비슷하다. 

 

월평균 수천 건 이상의 위성 데이터 수신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후 10년 내 전 세계 위성이 약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할 에정이다.

 

셋째로 컨텍은 국내 최고 수준의 위성영상 데이터처리 기술을 가지고 있다.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Raw Data(원자료·로우 데이터)를 처리해 노이즈를 줄이고, 위치를 보정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수신하고 가공한 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을 적용해 스마트시티나 해양, 국방 등 분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도시 변화를 탐지하고 해양 오염을 관리하거나 국방과 재난에 대응할 수 있다.

 

상장 이후에는 기존 사업의 수주 확대와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사업 중 초저궤도 군집 위성은 현재 해외 정부기관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초저궤도(VLEO)에서의 군집위성 30기의 발사 추진을 협의 중이다. 발사 이후에는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을 통해 획득한 영상을 국방과 재난, 스마트시티, 해양 및 농림 등 활용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IT/과학

“아이폰 통화 녹음, 텍스트 변환 가능”…SK텔레콤, ‘A. 전화’ 내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을 통해 아이폰에서도 통화 녹음. 통화 요약이 가능한 아이폰 전용 앱(애플리케이션) ‘A. 전화’에서 내놨다고 밝혔다.

 

다만 HD 보이스 통화가 가능한 가입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통화 요약 등 새로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처음으로 사용할 때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해야 한다. 약관 동의 후 진행되는 음성 통화는 A. 전화로 제공된다. 에이닷 앱을 통해 발신 또는 수신할 경우에만 통화 녹음 기능을 쓸 수 있다. 통화 녹음은 자동 녹음과 수동 녹음을 선택 가능하다.

 

전화를 걸 때는 AI 전화 메뉴에서 키패드로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A. 전화 홈에서 특정 통화 기록이나 연락처를 눌러 걸 수 있다. 이전에 A. 전화로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발신 중의 통화 화면에서는 이전 통화 요약이 제공된다.

→ 전화를 받을 때도 A. 전화에 가입했다면 일반 다이얼이 아닌 A. 전화를 통해 수신하게 된다. 수신 화면에서 상대방과의 지난 통화 요약을 볼 수 있다. 통화가 끝나면 녹음 파일이 생성된다. 녹음 파일은 STT(Speech To Text) 변환을 통해 채팅 형태로 제공된다.

 

 A. 전화를 통한 통화 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휴대폰에 저장된다. 녹음 파일은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앱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는 녹음 파일들은 앱을 지우거나 서비스에 탈퇴하면 없어진다. 복구 또한 불가능하다.

 

"애플, 생성형 AI 제품 개발 박차… 내년 모든 기기 탑재"

블룸버그 통신은 23일(현지시간) 애플이 이르면 내년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자체 제품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말부터 생성형 AI를 접목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경쟁사를 따라잡기 위해 연간 10억달러(1조3500억원)를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르면 내년에 시리에 생성형 AI가 접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애플이 AI 기능을 모든 제품 라인업에 적용하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또 내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 'iOS18'에 생성형 AI를 통합하고, '애플 뮤직' 같은 앱에도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사처럼 클라우드를 통해 LLM 서비스를 배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스비·시리에 생성AI를"…삼성 'AI폰' 정조준·애플 1조 장전

삼성전자는 내년 초 생성형 AI를 접목시킨 갤럭시S24 시리즈를 선보이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AI 강자'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도 내년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최소 10억달러(약 1조3400억원)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 명의 도용해 휴대폰 개통?…`패스` 앱으로 차단한다

앞으로는 본인 인증 서비스 '패스(PASS)'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명의·번호 도용을 방지하고자 민관이 공동으로 나선 결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함께 패스 앱을 활용한 명의도용방지와 번호도용 문자 차단 등의 개선 조치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누구나 패스 앱을 설치·가입하면 모바일에서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개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 이외의 신규 가입·명의변경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기존에는 PC에서만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카카오뱅크도 다음 달부터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향후 서비스 안정화와 모니터링을 거쳐 주요 은행과 카드사 등에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도박·대출 등의 불법 문자 대량 발송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도용되는 사례를 즉시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내놓는다. 이통 3사와 KISA는 현재 '번호도용 문자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는 즉시 번호도용 차단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한층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LG CNS, ‘AI를 활용한 KM 혁신’ 선보여…“생성형 AI로 사내 유용한 데이터 찾는다”

→ 직원들이 질문하면 원하는 정보 제공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GPT-4를 적용
사내에 우선 적용 후 고객 대상으로 확대

 

환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