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 출근길 동쪽 중심 비, 오후에 대부분 소강…내일 다시 전국 비
- 현재 기온, 서울 19.3도, 대구 21.5도로 어제 아침보다 선선하게 출발
- 낮 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27도로 중서부 지역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고요.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경제
▶ 한국, 처음으로 일본 앞질렀다…EU 3대 역외 수입국으로 부상
- 한국이 유럽연합(EU)의 역외 3대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EU의 주요 역외 수입국 순위에서 처음으로 일본과 러시아를 제쳤다.
▶ 인터넷은행, 비상금대출 연체액 200억 돌파…2030세대가 절반 넘어
▶ 롯데가 역량 총 동원해 만든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구성 살펴보니
- 롯데헬스케어 “전국민의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될 것”, 의료보단 생활 측면서 접근
- “생활이 바뀌어야 건강도 바뀐다” 생각으로 플랫폼 설계, 덜어내기식 복약지도가 다른 플랫폼과 큰 차이
-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점이 아닌 의약품 충돌 방지 위한 기능 마련
▶ '불닭 신화' 삼양식품그룹, 이름 바꾸고 공장도 더 짓는다
- 푸드케어·식물성 단백질 등 신사업 추진 계획
- 밀양 제2공장 설립도…"불닭만으로 1조 원 달성"
- 창림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그룹이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이름을 바꾼다.
▶ 압구정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 적용되는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다.
- 높이와 용도 규제가 완화돼 최고 50층의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 '과잉대출 유발' 50년만기 주담대 최다 판매는 NH농협은행
▶ 삼성, 수산물 판매‧국내여행 권장…LG‧롯데, 추석 전 대금 앞당겨 지급
▶ 앱마켓 가격 '천차만별'…"카톡 이모티콘플러스 77% 차이"
- 한국소비자원은 플레이스토어(구글),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원스토어) 등 앱마켓 3사에서 모두 유통 중인 84개 인앱구매 상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구글은 원스토어보다 최대 59%, 애플은 최대 76.9%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힘.
▶ 서울시, 금감원·금융기업과 런던에서 '투자유치전'
-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부산시), 금융권(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코리안리재보험)과 공동으로 한국 금융산업과 금융중심지를 알리는 투자유치전을 13일(현지시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바이오 선박유 넣은 컨테이선, 첫 국제노선 시험운항…오늘 부산서 출항
- 내년 상반기까지 운항… 향후 바이오선박유 품질기준 마련
- 일반 선박유 70%에 바이오 디젤 30% 혼합…GS칼텍스 공급
▶ '뚝뚝' 떨어진 리튬 가격… 배터리 업계 영향은
-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배터리 업계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리튬 가격이 급락한 것은 중국의 리튬 업체들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며 공급이 확대된 반면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낮아졌기 때문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2021년 153%에서 지난해 84%, 올해 상반기 42.7%로 크게 줄었다.
- 리튬은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핵심 재료로 원가 비중이 40%에 달한다.
- 배터리 소재 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사들의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관측, 실제 LG화학의 2분기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846억원을 기록, 엘앤에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5% 급락한 30억원에 그쳤다.
▶ '겸직 논란' 박순혁, 삼성전자 넘을 종목 찍었다… "LG엔솔, 시총 4000조 간다"
- '밧데리 아저씨'(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투자일임사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에코프로에 이어 투자해야 할 종목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꼽았다. 국내 증시는 지난 1999년 닷컴 버블, 2003년 중국 가치주, 2008년 모바일이 이끌었다면 올해는 전기차와 K-배터리가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 박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차전지 투자 설명회에서 2차전지가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시점은 2025년이라고 밝혔다.
- 박 전 이사는 "2035년 정도가 되면 2차전지 시장이 메모리 디램 시장의 5~10배에 달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같은 회사는 이때쯤이면 삼성전자의 시총 5~10배 규모의 더 큰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이날 기준 약 428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LG에너지소루션이 시가총액 최대 4000조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 박 전 이사는 2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가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란 주장을 펼치면서 주목받은 인물이다.
▶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 모두 늘어…글로벌 증시 상승에 조기상환 2배↑
-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과 상환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조기 상환 규모 늘었다.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면서 발행잔액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
▶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추가 연장 검토
▶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증 결과 오해 말아야…주가로 보답”
- 주주배정 청약률 87.66% 기록, “우리사주 청약 구조적 한계 탓”, 실권주 100만주 일반 공모 진행
IT/과학
▶ 삼성전자, 갤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삼성닷컴·삼성 강남·백화점 삼성스토어서 판매, 블루투스 47mm 모델 89만·43mm 모델 86만원
▶ 中매체들, 마두로 "화웨이 폰 좋다…美가 못 엿들어" 언급 부각
- '애플 vs 화웨이' 구도 부각…"화웨이·샤오미, '5G 기술' 등 특허 교차계약"
▶ 고진 위원장, 국제정부소통포럼서 'AI시대 정부 역할' 강조
▶ 1조5000억 들여 만들었는데...“예산 삭감으로 중이온가속기 1년에 절반 가동 어렵다”
- 새로운 입자를 찾기 위해 1조5000억원을 들여 만들고 있는 라온(RAON) 중이온가속기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1년에 반년 이상 가동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라온은 2010년 착공해 수차례 1차 완공시기를 연기한 끝에 올초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 빔 시운전에 처음 성공했다.
▶ 초전도학회 검증위 “경희대·부산대·표준연도 LK-99서 초전도성 확인 못해”
- LK-99′의 초전도성 검증에 나선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추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LK-99′가 무대에서 내려갈 시간이 멀지 않았다.
▶ 카카오에 힘 못쓴 우티, 결국 사령탑 교체…“하반기 다를 것”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사 우티가 신임 대표이사(CEO)로 송진우 전 배달의민족 베트남 사업 총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정체됐던 우티는 이번 송 신임 대표 선임으로 하반기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이용자·드라이버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 롯데정보통신, 롯데판 생성형AI 플랫폼 선보여
- 롯데그룹사 임원 대상 '정보화전략세미나' 개최, "생성형 AI로 업무 효율화·고객사별 특화 서비스 제공"
세계
▶ 하워드 슐츠, 41년만에 스타벅스 떠난다
-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 스타벅스는 알리바바그룹 수석 고문 출신의 웨이 장을 이사회에 새로 영입했다.
- 알리바바 그룹에서 국제 비즈니스와 미디어 전략을 이끈 웨이 장의 영입은 단일 시장 기준 스타벅스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성장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 빅테크 CEO들 美의회서 AI 규제 논의…머스크 “전담부서 있어야”
- 머스크는 이날 회의에서 AI를 “양날의 칼”이라고 부르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문명에 대한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머스크는 AI 규제를 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AI 담당 부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AI가 잘못될 경우 결과는 심각하기 때문에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을 해야 한다“며 연방 AI 담당 부서가 연방항공청(FAA)이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유사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미국 "무더기 제재"‥러, 외교관 추방 맞대응
- 미국정부가 러시아에 전쟁 물자 등을 공급해온 외국기업 140여 곳을 무더기로 제재
우크라 "북, 한달 반 전부터 러시아에 탄약 제공"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북한이 한 달 반 전부터 러시아에 탄약을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 ECB, 물가잡기 총력 10회 연속 금리인상
-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침체 압박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연 4.25%에서 4.5%, 한계 대출금리는 4.5%에서 4.75%, 예금금리는 3.75%에서 4%로 오르게 됐다.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하면서 특히 예금금리는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 에너지價 불안 겹쳐 … 침체 우려에도 고육책
▶ 중국 역대급 청년 실업 속 대학생 38% "취업 늦췄다"
- 2년간 출국·결혼도 못 하는 '취업 유예' 선택 8년 전보다 4배↑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7엔대 중반 하락 출발
‘ARM 상장 대박’ 손정의 “AI가 인류 뛰어넘을 것”
-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의 90% 이상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하며, 삼성전자·애플·퀄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환율
미국 1달러 1,329.90
일본 1엔 902.33
유럽 1유로 1,414.75
중국 1위안 1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