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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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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출근길 동쪽 중심 비, 오후에 대부분 소강…내일 다시 전국 비

- 현재 기온, 서울 19.3도, 대구 21.5도로 어제 아침보다 선선하게 출발

- 낮 기온은 서울 29도, 청주 27도로 중서부 지역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고요.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경제

한국, 처음으로 일본 앞질렀다…EU 3대 역외 수입국으로 부상

- 한국이 유럽연합(EU)의 역외 3대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EU의 주요 역외 수입국 순위에서 처음으로 일본과 러시아를 제쳤다.

 

인터넷은행, 비상금대출 연체액 200억 돌파…2030세대가 절반 넘어

 

롯데가 역량 총 동원해 만든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 구성 살펴보니

- 롯데헬스케어 “전국민의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될 것”, 의료보단 생활 측면서 접근
- “생활이 바뀌어야 건강도 바뀐다” 생각으로 플랫폼 설계, 덜어내기식 복약지도가 다른 플랫폼과 큰 차이
-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점이 아닌 의약품 충돌 방지 위한 기능 마련

 

'불닭 신화' 삼양식품그룹, 이름 바꾸고 공장도 더 짓는다

- 푸드케어·식물성 단백질 등 신사업 추진 계획
- 밀양 제2공장 설립도…"불닭만으로 1조 원 달성"

- 창림 60주년을 맞은 삼양식품그룹이 삼양라운드스퀘어로 이름을 바꾼다.

 

압구정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 대한민국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 적용되는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다.

- 높이와 용도 규제가 완화돼 최고 50층의 건물을 올릴 수 있게 됐다.

 

'과잉대출 유발' 50년만기 주담대 최다 판매는 NH농협은행

 

삼성, 수산물 판매‧국내여행 권장…LG‧롯데, 추석 전 대금 앞당겨 지급

 

앱마켓 가격 '천차만별'…"카톡 이모티콘플러스 77% 차이"

- 한국소비자원은 플레이스토어(구글), 앱스토어(애플), 원스토어(원스토어) 등 앱마켓 3사에서 모두 유통 중인 84개 인앱구매 상품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구글은 원스토어보다 최대 59%, 애플은 최대 76.9%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힘.

 

서울시, 금감원·금융기업과 런던에서 '투자유치전'

-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지방자치단체(부산시), 금융권(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생명, 코리안리재보험)과 공동으로 한국 금융산업과 금융중심지를 알리는 투자유치전을 13일(현지시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선박유 넣은 컨테이선, 첫 국제노선 시험운항…오늘 부산서 출항

- 내년 상반기까지 운항… 향후 바이오선박유 품질기준 마련
- 일반 선박유 70%에 바이오 디젤 30% 혼합…GS칼텍스 공급

 

'뚝뚝' 떨어진 리튬 가격… 배터리 업계 영향은

-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배터리 업계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리튬 가격이 급락한 것은 중국의 리튬 업체들이 공격적인 증설에 나서며 공급이 확대된 반면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낮아졌기 때문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2021년 153%에서 지난해 84%, 올해 상반기 42.7%로 크게 줄었다.

- 리튬은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의 원료로 사용된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핵심 재료로 원가 비중이 40%에 달한다.

- 배터리 소재 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사들의 실적이 하락할 것이란 관측, 실제 LG화학의 2분기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846억원을 기록, 엘앤에프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5% 급락한 30억원에 그쳤다.

 

'겸직 논란' 박순혁, 삼성전자 넘을 종목 찍었다… "LG엔솔, 시총 4000조 간다"

- '밧데리 아저씨'(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금양 홍보이사가 투자일임사 논란에 휩쌓인 가운데 에코프로에 이어 투자해야 할 종목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꼽았다. 국내 증시는 지난 1999년 닷컴 버블, 2003년 중국 가치주, 2008년 모바일이 이끌었다면 올해는 전기차와 K-배터리가 주도할 것이란 전망이다.

- 박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차전지 투자 설명회에서 2차전지가 반도체 시장을 넘어서는 시점은 2025년이라고 밝혔다.

- 박 전 이사는 "2035년 정도가 되면 2차전지 시장이 메모리 디램 시장의 5~10배에 달할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같은 회사는 이때쯤이면 삼성전자의 시총 5~10배 규모의 더 큰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이날 기준 약 428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LG에너지소루션이 시가총액 최대 4000조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 박 전 이사는 2차전지 대표주 에코프로가 국내 증시를 주도할 것이란 주장을 펼치면서 주목받은 인물이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상환 모두 늘어…글로벌 증시 상승에 조기상환 2배↑

-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파생결합증권 발행과 상환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글로벌 주요 증시가 상승하면서 조기 상환 규모 늘었다. 상환액이 발행액을 웃돌면서 발행잔액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

 

정부, 유류세 인하조치 추가 연장 검토

 

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증 결과 오해 말아야…주가로 보답”

- 주주배정 청약률 87.66% 기록, “우리사주 청약 구조적 한계 탓”, 실권주 100만주 일반 공모 진행

 

IT/과학

삼성전자, 갤워치6 클래식 'PXG 에디션' 한정판 출시

- 삼성닷컴·삼성 강남·백화점 삼성스토어서 판매, 블루투스 47mm 모델 89만·43mm 모델 86만원

 

中매체들, 마두로 "화웨이 폰 좋다…美가 못 엿들어" 언급 부각

- '애플 vs 화웨이' 구도 부각…"화웨이·샤오미, '5G 기술' 등 특허 교차계약"

 

고진 위원장, 국제정부소통포럼서 'AI시대 정부 역할' 강조

 

1조5000억 들여 만들었는데...“예산 삭감으로 중이온가속기 1년에 절반 가동 어렵다”

- 새로운 입자를 찾기 위해 1조5000억원을 들여 만들고 있는 라온(RAON) 중이온가속기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1년에 반년 이상 가동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라온은 2010년 착공해 수차례 1차 완공시기를 연기한 끝에 올초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 빔 시운전에 처음 성공했다.

 

초전도학회 검증위 “경희대·부산대·표준연도 LK-99서 초전도성 확인 못해”

- LK-99′의 초전도성 검증에 나선 국내 연구진이 초전도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추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LK-99′가 무대에서 내려갈 시간이 멀지 않았다.

 

카카오에 힘 못쓴 우티, 결국 사령탑 교체…“하반기 다를 것”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사 우티가 신임 대표이사(CEO)로 송진우 전 배달의민족 베트남 사업 총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밀려 시장 점유율이 정체됐던 우티는 이번 송 신임 대표 선임으로 하반기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이용자·드라이버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 롯데판 생성형AI 플랫폼 선보여

- 롯데그룹사 임원 대상 '정보화전략세미나' 개최, "생성형 AI로 업무 효율화·고객사별 특화 서비스 제공"

 

세계

하워드 슐츠, 41년만에 스타벅스 떠난다

-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난다.

- 스타벅스는 알리바바그룹 수석 고문 출신의 웨이 장을 이사회에 새로 영입했다.

- 알리바바 그룹에서 국제 비즈니스와 미디어 전략을 이끈 웨이 장의 영입은 단일 시장 기준 스타벅스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성장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빅테크 CEO들 美의회서 AI 규제 논의…머스크 “전담부서 있어야”

- 머스크는 이날 회의에서 AI를 “양날의 칼”이라고 부르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지만, 동시에 문명에 대한 위험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머스크는 AI 규제를 위한 연방 정부 차원의 ”AI 담당 부서“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그는 ”AI가 잘못될 경우 결과는 심각하기 때문에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대응을 해야 한다“며 연방 AI 담당 부서가 연방항공청(FAA)이나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유사하게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무더기 제재"‥러, 외교관 추방 맞대응

- 미국정부가 러시아에 전쟁 물자 등을 공급해온 외국기업 140여 곳을 무더기로 제재

 

우크라 "북, 한달 반 전부터 러시아에 탄약 제공"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 중인 가운데 북한이 한 달 반 전부터 러시아에 탄약을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CB, 물가잡기 총력 10회 연속 금리인상

-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 침체 압박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기존 연 4.25%에서 4.5%, 한계 대출금리는 4.5%에서 4.75%, 예금금리는 3.75%에서 4%로 오르게 됐다. 10회 연속 금리를 인상하면서 특히 예금금리는 1999년 유로화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 에너지價 불안 겹쳐 … 침체 우려에도 고육책

 

중국 역대급 청년 실업 속 대학생 38% "취업 늦췄다"

- 2년간 출국·결혼도 못 하는 '취업 유예' 선택 8년 전보다 4배↑

 

엔화, 美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47엔대 중반 하락 출발

 

‘ARM 상장 대박’ 손정의 “AI가 인류 뛰어넘을 것”

-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ARM은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전 세계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P의 90% 이상이 ARM의 설계도를 사용하며, 삼성전자·애플·퀄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환율

미국 1달러 1,329.90

일본 1엔 902.33

유럽 1유로 1,414.75

중국 1위안 1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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