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K, 차세대 메모리 'HBM 혈투'…"둘 다 승자 가능" 무슨 말
- SK하이닉스, HBM3E 양산 속도…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 공급
"올해 삼성·SK HBM 시장점유율 46~49% 동일"…치열한 경쟁으로 '동반성장' 전망
▶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휘발유 연내 2천 원 갈 수도
- 고유가, 고환율, 고물가의 악순환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걱정
- 국제유가 상승으로 덩달아 환율도 뛰고 있다.
▶ 현대차·기아, 카메라 센서 오염 제거 신기술 발표
- 렌즈 덮개 회전시켜 먼지 등 없애
-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첫 개발
- 자율주행 기술 정교화 핵심 요소
▶ 뉴욕증시, 인플레이션 심려에 하락 마감…애플 3.58%·테슬라 1.78↓
- 다우 전 거래일 대비 0.57%·나스닥 1.06% ↓
- 애플 3.58%, 엔비디아 3.06%, 마이크로소프트 0.20%, 아마존 1.39%, 메타 0.33%, 넷플릭스 0.65%, 알파벳A 0.96 등
하락 마감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도 1.78% 하락한 251.92달러에 마감
- 이날 시장은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려에 주목, 국제유가는 9거래일 연속 올랐다.
- 연준 총재는 "추가 긴축이 타당할 수 있다"고 설명
▶ "국민주" 카카오의 추락
- 카카오, 52주 최고가에 비해 31% '하락'
-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 반등할 것…AI 모멘텀 주목"
- "자회사 IPO는 모멘텀" vs "지분 희석 부정적"
- 카카오엔터 둘러싼 사법리스크 여전
▶ 미국 틱톡-화웨이 금지하자 중국도 애플 사용 금지
- 앞서 미국은 틱톡과 화웨이가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며 사용을 금지했었다. 일부 주의 경우,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도.
- 화웨이는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사용이 금지됐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이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스파이웨어’를 심는 방법으로 기밀을 빼돌리고 있다며 화웨이 사용을 전면 금지했었다.
- 이는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애플을 비롯해 외국산 휴대폰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3.58% 급락한 182.91 달러를 기록했다.
- 중국의 이번 조치는 화웨이가 최근 최신 휴대폰을 발표하자 국산인 화웨이 휴대폰 사용을 장려하려는 의도 있어 보임.
- 화웨이는 지난달 29일 미국의 제재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최신 휴대폰을 공개했다.
▶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주식은 한국의 ‘에코프로’ 919%↑
- 에코프로는 1998년 10월 설립된 회사,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 처리 부문인 환경사업과 2차전지 사업이 주력이다.
특히 2차전지 사업은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집중돼 있다.
- 리튬전지는 전기차의 핵심
- 시장 분석가들은 개미들의 매집으로 주가가 폭등했지만 전기차 열풍이 잠잠해지면 주가가 폭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
▶ 4%대로 치솟은 은행 예금금리…경쟁 밀리는 저축은행은 '죽을 맛'
- 7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79개 저축은행 평균 정기예금금리(12개월 만기)는 연 4.15%로 집계
-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 부동산금융 및 개인신용대출 부실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
-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임시방편으로 만기를 연장한 부동산 사업장의 사업성이 저하
▶ 폭염 지나니 한파 걱정..."북극에 `얼음구멍` 생겼다"
- 북극 연안에서 떨어진 곳(외해)에서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폴리냐(얼음구멍)가 발견됐다. 앞으로 북극에 폴리냐가
빈번하게 발생해 보다 넓은 면적의 해빙이 녹을 수 있어 한반도에 겨울철 한파 등 이상 기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
▶ 비욘드 패럴렐 "북러 군사협력 강화 한미일 대응에 한계"
- 북러 군사협력이 우크라이나는 물론 한반도의 안보 지형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며 러시아의 지원으로 재래식 무기를
현대화할 경우 북한은 보다 강압적이 돼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지적
- 북러간 군사 협력으로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 북한의 ICBM 능력이 강화되고 생존성이 커지면서 한반도에서 확장억지력을 강화하는데도 어려움이 생긴다.
▶ 日 달 탐사선 탑재 로켓 오늘 아침 발사 예정…성공 시 세계 5번째
▶ "삼성·포스코·두산 들어온다"…대기업 업은 로봇株, 주도주 되나
-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봇 대장주로 꼽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이달 들어 매 거래일 52주 신고가를 경신,
지난 1일 17만원선을 처음으로 웃돈 데 이어 4일 17만4000원을 넘어섰고, 전날엔 장중 18만3700원까지 올랐다.
- 협동로봇 제조기업인 뉴로메카도 지난달 초 3만3000원선이던 주가는 4만5000원까지 뛰었다. 로봇에 들어가는 초정밀 감속기를 생산하는 에스피지 역시 지난 4일 장중 26% 가까이 오르며 4만6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 농기계 회사 대동도 지난 1일 5.49% 상승을 시작으로, 4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5일 15.24% 오르면서 1만원선이던
주가가 1만6000원선이 됐다.
- 하반기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공개와 로봇 관련 정책 공개(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 지능형 로봇법 등
개정안 시행 등이 예정돼 있다"며 "국내 로봇 산업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유가 상승 속 물가 우려 재점화…환율 1330원 중반대 상승 시도
- 1340원에 가까워질수록 수출업체의 고점매도와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의 8월 수출입 동향이 발표되는 만큼 이에 따른위안화 변동성을 주시.
▶ 서울로 자녀 대학 보낸 부모…한달에 방값으로만 60만원
- 1년전보다 3.53% 상승...주거비 부담, 가장 비싼 곳은 신촌으로 월세가 8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
▶ 美 견제 불구…中, 7나노 이어 HBM까지 만든다
- SCMP "中 HBM 자체 생산 추진…CXMT가 주도"
- EUV 필요 없고, 中 패키지 기술 '수위'에 달해
- "中 성패 속단 어려워"…개발에 최대 4년 걸릴 듯
- HBM은 고성능 그래픽 작업이나 데이터센터는 물론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슈퍼컴퓨터 등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수요처에 많이 쓰인다.
- 창신메모리(CXMT)가 HBM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 세계 HBM 시장은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을 양분하고 있다.
▶ HD한국조선해양, 年 수주목표 다 채웠다...3년 연속 조기달성
- HD한국조선해양은 7일 공시를 통해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 그리스 캐피탈 등과
8만8000㎥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168억원 규모다.
- HD현대중공업은 EPS사 및 미국선급협회(ABS), 독일 만 에너지솔루션(MAN ES), 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과
암모니아 이중연료추진 운반선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 '제2의 버핏' 세스 클라만…2분기 아마존 다시 샀다
- 바우포스트 그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달 11일 제출한 주식 보유 현황 공시(13F)에 따르면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는 자동차 부품회사 가렛모션을 가장 많이 매수했다. 스위스 기반의 자동차부품회사로 미국 나스닥 주식 으로 2분기 3.05%를 늘렸다.
- 두번째로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아마존 주식이다. 아마존 주식 평균 매입가격은 130.36달러로 현재 주가(1일 기준)는 138.12달러 수준이다. 아마존의 주가수익비율(PER) 은 현재 109배 수준으로 가치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시장 평가다.
▶ 기업대출 6배 '껑충'…몸 키우려다 위기 키운 새마을금고
▶ 포스코인터내셔널,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구축 사업 참여
- 노르웨이 국영 기업 에퀴노르와 MOU
-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합류
- 이전혁 포스코인터내셔널 에너지부문장은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선진 기업과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재생에너지 확보와 개발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저탄소 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분야에서도 포괄적 협력을 이어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 억대 연봉자도 '천원숍' 간다…인플레가 바꾼 소비 패턴 [클릭! 세계 산업 속으로]
- 美억대연봉자 천원숍 방문비율 증가
- 佛, 전례없는 소비 감소에도 천원숍 성장
▶ "빚 못 갚겠다" 선언 속출…美 뒤흔들 '수천조' 폭탄 터지나
▶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고객 10명 중 9명 재가입
- 재가입률 91.3%…업계 최고 수준
- 합리성·안전 중심 가치 강조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자동차를 주행한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지닌 상품이다. 또한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도로 별 규정 속도 준수율을 보여주는 정속률을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한 운전자에게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충격감지 기술 기반의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인 'AI사고케어' 등을 도입해 고객의 안전도 보장하고 있다.
▶ 코스나인, 中순화리튬과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가공공장' 설립 추진...600조원 시장 진출
- 코스나인은 지난 4일 순화리튬과 연간 약 5천톤(t)에 달하는 탄산리튬에 대해 공급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탄산리튬 유통 사업을 가속화하고, 순화리튬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원료 사업에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도
이미 LFP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테슬라도 LFP 배터리를 탑재해 관심을 모았다.
-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은 2030년 약 20조원에서 2050년 약 600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숙과 함께 전기차 폐차 대수는 2025년 56만대에서 2040년 4227만대로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